즉시 거주 IO , 인명안전 LS, 붕괴 방지 CP
건축물은 건축구조기준에서 분류한 건축물의 중요도에 따라 내진등급을 설정하고, 내진등급에 맞는 성능목표를 확보해야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IO, LS, CP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축물 중요도와 내진등급, 성능목표와의 관계
건축물 중요도 | 내진등급 | 내진설계 중요도 계수 |
성능목표 | 구조요소의 성능수준 | |
재현주기 | 성능수준 | ||||
중요도(특) | 특 | 1.5 | 2400년 | 인명보호 | 인명안전, LS |
1000년 | 기능수행 | 거주가능, IO | |||
중요도(1) | Ⅰ | 1.2 | 2400년 | 붕괴방지 | 붕괴방지, CP |
1000년 | 인명보호 | 인명안전, LS | |||
중요도(2), (3) | Ⅱ | 1.0 | 2400년 | 붕괴방지 | 붕괴방지, CP |
1000년 | 인명보호 | 인명안전, LS |
건축물의 중요도에 따라 위와 같이 내진등급이 결정되고 성능목표, 구조 요소의 성능 수준이 결정됩니다. 이 관계를 이해하셔야 내진성능평가보고서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인명안전 LS, 붕괴 방지 CP, 거주 가능 IO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주가능 또는 즉시 거주(Immediate occupancy level, IO)
지진 후 구조물의 피해는 경미하며 수직하중저항시스템과 지진력 저항 시스템은 지진 전의 강성과 강도를 보유하고 있음. 구조부재의 손상으로 인명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손상 부재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지만 즉시 거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인명안전(life safety level, LS)
지진 후 구조부재에 상당한 손상이 발생하여 휨강성과 강도의 손실이 있으나 붕괴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력을 보유하고 있음. 구조부재에 영구 변형이 있으며 지진력 저항 시스템의 일부 요소에서 균열, 파단, 항복 혹은 좌굴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구조부재의 손상으로 인한 인명손실의 위험은 낮다. 구조부재의 보수는 가능하지만 경제적이지 않을 을 수도 있다. 당장 무너지지는 않으나 거주를 위해서는 보수와 보강이 요구된다.
붕괴방지(Collapse prevention level, CP)
지진 후 구조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로 국부적 혹은 전체적인 붕괴가 임박한 상태이다. 지진력 저항시스템에 상당한 강도 및 강성의 저하가 있으며 횡방향 영구 변형이 있다. 그러나 중력 하중저항 시스템은 여전히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구조부재의 박락 등으로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으며 일반적인 보수보강 후에도 거주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여진으로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위와 IO, LS, CP에 대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내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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